KCMI 자본시장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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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6/06
신금융투자상품의 구조와 활용 조사보고서 11-01 PDF
박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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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ecutive Summary xiii Abstract xxii I. 서론 3 II. 실물상품 9 1. 실물상품 관련 금융투자상품 9 2. Managed Futures 50 III. 부동산 65 1. 부동산 간접투자상품 65 2. 부동산파생상품 92 IV. 신용 111 1. 신용부도스왑(CDS) 111 V. 금리 129 1. 금리스왑(IRS) 129 2. 구조화채권 139 VI. 외환 155 1. FX마진거래 155 2. 통화스왑(CRS) 169 VII. 결론 183 참 고 문 헌 189
요약
자본시장법의 시행으로 금융투자회사들은 다양한 업무영역에 걸쳐 겸영이 가능해지고 새로운 금융투자상품들이 출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증권회사들의 선물업 진출이 활발해지는 등 일부 성과도 있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와 금융투자회사 내외부 여건의 미비로 업무영역 확대나 신상품의 출현과 관련하여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금융투자회사들이 급변하는 금융환경변화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견실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단순한 위탁매매업 중심의 업무구조를 탈피하여 사업영역을 더욱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각 업무 내에서도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또는 상품을 발굴해내고 전문인력 및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성장전략을 추진해야 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각 회사가 나름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전문화하는 것을 통해 자체적인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도 있다. 선진시장의 증권회사와 투자은행은 오래전부터 위탁매매업 위주의 수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IPO, M&A중개, 자산관리, 자기자본거래 등의 업무를 꾸준히 개척해 왔다. 특히 자기자본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적극적인 위험인수를 통한 자기자본거래를 활발히 수행하여왔으며, 그 투자대상도 전통적인 투자자산에 머무르지 않고 외환·금리·신용·부동산·실물상품 등의 현물 및 장내외파생상품들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국내 금융투자회사들은 주식과 채권 위주의 단기적인 자기자본거래에 치중함으로써 위험인수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왔으며, 이에 따라 수익성 또한 관련 시장의 부침에 의해 크게 영향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다른 한편으로 금융투자회사들의 적정한 위험인수는 경제구성원들의 다양한 헤지 및 투자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서, 금융투자회사는 이와 같은 고유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을 통해 국민경제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 하에 본보고서는 금융투자회사들이 자기자본거래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투자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금리, 통화, 신용 등에 대한 스왑상품과 부동산 및 실물상품과 관련된 각종 금융투자상품들에 대해 각 상품의 개념과 거래구조, 국내외 시장현황, 거래 예시 또는 활용사례를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거래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업계의 대응전략과 제도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아무쪼록 본보고서가 금융투자업계와 정책당국에 의해 적절히 활용됨으로써 국내 자본시장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