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시 :2025년 03월 26일
- 시간 :14:00~16:20
- 주최 :자본시장연구원
- 후원 :코스콤
금융산업에서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과 활용 방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금융회사는 고객 서비스 향상,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등의 분야에서 이미 AI를 활용하고 있었으나, 최근 생성형 AI의 빠른 성장으로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시장 위험 관리, 이상 거래 탐지 등 더욱 넓은 영역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해외 주요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이미 생성형 AI를 도입하여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활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생성형 AI의 도입이 신기술을 통하여 업무 절차를 간소화하는 정도를 넘어 금융산업의 구조와 규제 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을 고려할 때, 시장 참여자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하여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국내 금융시장 환경에서 생성형 AI의 효과적인 도입과 활용을 위해서는 법적 및 기술적 과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먼저, 다양한 금융서비스 영역에서 AI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규제 체계와의 조화를 이루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합니다. 국내 및 해외 주요 감독 당국에서는 금융 AI 규율 체계를 정비하여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에 대한 개발 유인을 제고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복잡한 모형을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인프라의 확충 문제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에 자본시장연구원이 주최하고 코스콤이 후원하는 "금융권 생성형 AI 활용 방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금융 AI 가이드라인을 비교 분석하고, 금융투자업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금융업계에서 AI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적용한 사례를 분석하여 생성형 AI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금융권에서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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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 14:10개회사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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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 ~ 14:20축 사윤창현 (코스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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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 ~ 14:40금융 AI가이드라인의 국제비교 및 대응 과제노성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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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 ~ 15:00금융업계 AI서비스 실증사례 및 발전 방향이정훈 (코스콤 클라우드사업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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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 16:20[사회자]
ㆍ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토론자]
ㆍ김도현 (스노우플레이크 상무)
ㆍ김성덕 (코스콤 테크놀로지센터 본부장)
ㆍ김성웅 (금융보안원 AI혁신실장)
ㆍ김진호 (KB증권 AI데이터전략부장)
ㆍ위충기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총괄국장)
ㆍ이철흠 (한국신용정보원 금융AI데이터센터장)
ㆍ주세민 (미래에셋증권 AI솔루션본부장)
ㆍ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Innovation 센터장)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