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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세미나
세미나 전환사채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방안 한국거래소 1층 컨퍼런스홀
  • 일시 :2023년 07월 20일
  • 시간 :10:00~11:30
  • 주최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연구원
  • 후원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전환사채는 사전에 설정한 가격으로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여 성장성이 높은 기업이 신용도에 비해 낮은 이자율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국내 전환사채시장은 자본요소와 부채요소를 결합한 유연한 구조로 인하여 혁신기업의 특성에 부합하는 자금조달 수단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국내 전환사채는 대부분 사모로 발행되어 투명성이 낮고, 전환사채를 매개로 한 불공정거래의 가능성이 존재하며, 리픽싱에 따른 기존 주주의 희석화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어 건전한 시장 발전에 제약이 되고 있습니다. 전환사채가 혁신기업의 주요한 자금조달 수단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증권 특성에 부합하는 시장제도의 설계 및 규제 수단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한국거래소와 자본시장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전환사채 건전성 제고 방안 세미나에서는 학계와 업계 전문가 및 정책담당자를 모시고 전환사채시장의 건전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전환사채시장의 건전성을 제고하고, 성장성이 높은 혁신기업의 효율적인 자금조달 수단으로 전환사채시장이 정착하기를 기원하며 시장참여자와 관계전문가, 정책당국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

  • 10:00 ~ 10:05
    축      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10:05 ~ 10:25
    전환사채시장 건전성 제고 방안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10:25 ~ 11:30
    패널토론
    [사회]
    ㆍ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토론]
    ㆍ김광일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ㆍ김우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ㆍ연대호 (KB증권 기업금융2본부장)
    ㆍ정상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
    ㆍ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
    ㆍ진성훈 (코스닥협회 연구정책그룹장)
    ㆍ현승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