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연구원 Korea Capital Market Institute

〇자본시장연구원(원장 신진영)은 12월 12일(월) 여의도 금투센터 3층 불스홀에서 ESG 평가시장의 현황과 주요국 규제 동향 파악을 통해 시사점을 얻고, ESG 평가기관에 대한 가이던스 필요성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
   ㅡ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업의 지속가능 관련 정보 공개가 표준화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ESG 평가기관이 각자의 평가 체계와 관점으로 평가함에 따라 ESG 평가 결과의 일관성 및 비교 가능성이 떨어지고 있으며, 투자자가 평가기관의 평가 결과 혹은 관련 데이터에 기반하여 투자하는 경우 투자 결과의 해석과 비교가 어려울 수 있어, 의도와 상관없이 ESG 워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분석. 주요국 금융당국들이 이러한 문제점에 대응하기 위해 연성규범 차원의 행동규범을 마련하여 평가시장 투명성 및 비교가능성을 제고하여 평가시장 발전을 도모하고 있음을 지적
   ㅡ장윤제 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은 ESG 평가기관의 현황을 확인하고 해외 ESG 평가와 국내 ESG 평가의 실무를 비교하였으며, 국내 ESG 평가기관 시장의   문제점을 일별함. 현재의 국내 ESG 평가기관 시장의 상황을 고려하여 ESG 평가기관 가이던스를 통한 내부통제 모범규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율적 규율을 제안하였으며, 가이던스에는 미공개정보 이용 관련 사항, 평가방법론  투명성 제고, 이해상충 우려사안의 공시 및 내부통제체계 구축과 공시에 관한 사항을 포함할 것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국내 ESG 평가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이 필요함을 설명함
   
 ※ 유첨 : 보도자료, 세미나 발제자료 각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