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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I 소식
보도자료2022.06.30 [보도자료] 「 ESG투자의 지속 가능성」 자본시장연구원·고려대학교 기업지배구조연구소 공동심포지엄 개최
  • 기재일 :2022.06.30
  • 페이지수 : 표지포함 총 7 매
  • 담당자 :연구조정실 윤지아 선임연구원 
    T. 02)3771-0628
〇 자본시장연구원(원장 신진영), 고려대학교 기업지배구조연구소(소장 박경서),은 6월 30일(목) 여의도 금투센터 3층 불스홀에서 ESG경영의 주요한 배경이 되고 있는 ESG투자 수익률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심포지엄을 공동 개최
   ㅡ 김우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E&S 투자(환경과 사회가치 요소를 고려한 투자)의 성과와 영향력에 관한 기존연구 고찰을 통해 E&S 인게이지먼트 방식의 투자는 앞으로도 양(+)의 초과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겠지만, 향후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E&S 정보를 효율적으로 주가에 반영시키고, E&S 문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한 이후로는 E&S 선별방식의 투자는 음(-)의 초과수익률을 그리고 E&S 통합방식의 투자는 영(0)의 초과수익률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 투자 대상회사의 E&S 성과를 개선시키는데 있어서도 E&S 인게이지먼트 방식은 효과가 있을 것이나 E&S 선별방식과 E&S 통합방식은 효과가 없을 것으로 진단
   ㅡ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 ESG 투자의 견인 주체는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적연기금이며, 이러한 공적연기금의 ESG 투자는 재무적 관점에서 투자수익률의 장기적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이 제고되는 경우에만 연금 가입자에 대한 선관의무(fiduciary duty)가 인정될 수 있음을 강조함
   ㅡ 나현승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자산 가치가 급격히 변동한 경제위기 시 기업의 ESG 경영이 주가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횡단면 분석결과는 사용된 통제변수에 따라 상이하지만, 패널 회귀분석과 이중차분법을 이용해 코로나 유행 전 기업특성을 통제하면 ESG 평가, 특히 환경(E) 분야 평가가 우수할수록 이전 기간에 비해 주가 수익률이 상승함을 발견하여 ESG가 주주 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관련한 긍정적 실증 근거를 제시

   ※ 유첨 : 심포지엄 개요 및 발표자료 요약문 각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