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재일 :201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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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김갑래 기업정책실장
T. 02)3771-0656
※ 본 보도자료는 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벤처투자(주)가 공동으로 작성ㆍ배포하는 것입니다.
'벤처투자 활성화로 창조경제 성공 물꼬 튼다'
- ‘2013 KVIC-KCMI 정책세미나’ 개최 -
○ 자본시장연구원(원장 김형태)과 한국벤처투자(대표 정유신)는 7월 3일(수) 오전 9시 63빌딩에서‘2013년 KVIC-KCMI 정책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 이번 세미나는 창조경제 실현에 핵심이 되는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펀드 지분 유동화를 통한 중간회수시장 활성화 방안과 요즈마 펀드와의 비교 등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모태펀드 역할 제고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 이 자리에는 국회 전하진 의원과 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 기관 출자자, 벤처캐피탈 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 자본시장연구원의 김갑래 기업정책실장, 이성복 박사가 각각 중간회수 촉진을 위한 펀드 출자지분 유동화 방안,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모태펀드 역할 제고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 중소기업청, 한국벤처투자, 국민연금, 한화생명 등 주요 LP, IB, 학계, 벤처캐피탈에서 패널로 참여하여 정책 당국, 정책펀드 운영자, 시장 참여자 등 다양한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 김갑래 실장은 출자지분 유동화 방안 발표를 통해 해외에서 활성화되어 있는 펀드 출자지분 인수를 위한 세컨더리 시장을 국내에 도입함으로써 벤처투자 자금의 중간회수를 통해 벤처투자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초기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창조경제 정책자금의 마중물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또한 이성복 박사는 모태펀드 역할 제고방안 발표에서 최근 언론을 통해 관심을 끌고 있는 요즈마펀드 등 이스라엘 벤처시스템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조망해 본 결과 벤처생태계 조성측면에서 한국의 모태펀드가 더 효과적이며 벤처생태계의 조정자, 해외진출 조력자 등에서 모태펀드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세미나에 참석한 전하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벤처투자시장 활성화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중소기업청 김순철 차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기를 바라며, 좋은 아이디어는 벤처투자 정책 추진 시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행사를 주관한 한국벤처투자 정유신 대표는 “창조경제 성공을 위해서는 벤처캐피탈 시장 활성화를 통해 투자-회수-재투자의 선순환 구조 구축이 가장 중요하며, 출구(exit) 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중간회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출자지분 인수를 위한 세컨더리 시장 형성과 모태펀드 역할 제고 방안에 대한 논의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밝혔다.
○ 또한 자본시장연구원 김형태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기존의 창조경제 방안을 구체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하여 창조금융 자본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정책자금의 마중물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평가하였다.
※ 유첨
1. 2013 KVIC-KCMI 정책세미나 개요 1부
2. 중간회수 촉진을 위한 펀드 출자지분 유동화 방안 요약 1부
3.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모태펀드 역할 제고방안 요약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