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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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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거시경제 주요 이슈 본 고에서는 2025년 거시경제의 주요 이슈로 트럼프 1기 행정부 무역정책 분석 및 시사점과 함께 민간 소비의 회복 가능성, 환율 여건 및 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트럼프 1기 행정부는 유리한 무역조건 확보를 위해 공세적인 무역정책을 시행하였으나 이는 오히려 불확실성을 확대하여 미국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한 바 있다. 2기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라 무역정책의 불확실성은 한층 더 높아졌는데 이는 우리나라의 수출을 추가로 둔화시켜 성장의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으로, 2025년 중 민간 소비는 수출 둔화와 소비심리 악화가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빠르게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하반기에는 기준금리 인하의 효과가 시차를 두고 나타나면서 민간 소비가 다소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마지막으로 원/달러 환율의 경우, 2025년 하반기에는 국내 불확실성 완화와 세계국채지수 추종 자금 유입 등에 따라 점진적으로 하향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럼에도 대외적인 강달러 요인과 국내 경기둔화 등으로 원/달러 환율의 하방경직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당분간 높은 변동성이 예상된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거시금융실 / 2025.02.17 2025년 자본시장 주요 이슈 2024년 국내 자본시장은 주식시장의 지수 하락과 거래량 감소, 주요 업종 부진 등으로 글로벌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거둔 반면, 채권시장은 금리 하락 기조로 인해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발행 여건을 유지했다. 2025년 들어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하였으나, 기업 실적 양극화와 대내외적 불확실성, 투자자 이탈 가능성 등 부정적 요인이 여전히 존재한다. 채권시장 역시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발행 여건이 대체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나, 국고채 발행 확대 등으로 인해 수급 부담이 가중되고 금리 변동성에 따른 시장 리스크가 상존한다.이 가운데, 2025년에는 상장폐지 기준 강화, 공매도 재개, 장외거래중개업 제도 도입 등 제도 개선과 대체거래소(ATS) 도입, 가상자산ㆍ토큰증권 규제체계 정비 등 다양한 변화가 예정되어 있어, 자본시장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투자자 보호와 국내 시장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궁극적으로는 기업이 지배구조 개선과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통해 장기 가치 창출에 매진하고, 투자자는 단기 변동성보다 기업의 중장기 비전에 주목하는 투자 문화를 확립함으로써 국내 자본시장의 안정과 신뢰를 높여야 할 것이다. 자본시장실 / 2025.02.17 2025년 증권산업 주요 이슈 2025년 증권업은 해외 주식투자 증가, 시장 변동성 확대, AI 도입 가속화, 상장기업의 밸류업 프로그램, 트럼프 2기 정부의 금융 및 ESG 정책 등 다양한 환경 변화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증권사는 해외 주식투자 수요 증가에 따른 관련 상품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원달러 환율 및 금리 변동성에 대비한 자기매매 부문의 위험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AI 관련 규율체계가 확립됨에 따라 AI 분야의 인재 채용과 양성, 이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과 업무 효율화가 증권사의 과제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밸류업 프로그램이나 제도 개선, 산업 재편의 가속화 등 M&A 시장의 장기적인 성장 요인을 고려한다면, 증권사들이 전문성을 구축하여 자문서비스 부문에 적극 진출할 시기일 수 있다. 트럼프 2기 정부의 금융산업 및 ESG 규제 정책에 따른 시장 변화에 대해 업계와 정책당국의 적절한 검토와 대응 전략이 요구된다. 증권업은 2025년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정교한 위험관리의 확보와 혁신과 적응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금융산업실 / 2025.02.17 2025년 자산운용산업 주요 이슈 2024년 자산운용시장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802조원을 기록하여 전반적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일반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ETF를 중심으로 공모펀드 시장이 크게 확대된 점은 투자자 저변 확대의 측면에서 고무적인 현상으로 평가된다. 공모 해외투자상품 역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그중에서도 미국 주식에 기초한 상품들이 개인투자자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2025년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면서 자산운용시장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퇴직연금이나 ISA 등 세제혜택 계좌를 중심으로 장기투자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투자자들의 글로벌 분산투자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산되면서 시장의 활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공모펀드 상장’, ‘퇴직연금 계좌에서 로보어드바이저의 일임 운용 허용’, ‘퇴직연금 내 실적배당형 상품 편입 유도’ 등의 정책 변화는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운용사 간 경쟁 심화로 인해 저비용상품의 비중이 늘고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수 있어 업계의 경영 수익성 측면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펀드ㆍ연금실 / 2025.02.17 2024년 거시경제 전망 2024년 중 미국 경제는 통화긴축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연착륙(2023년 2.5% → 2024년 1.6%)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물가상승률 또한 연준의 목표수준에 근접(4.1% → 2.3%)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100bp 인하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경제는 수출 및 설비투자 개선에 힘입어 성장세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1.4% → 1.9%)되는 가운데 물가상승률 또한 둔화(3.6% → 2.7%)되면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적으로 한국과 미국 모두 코로나19 감염확산 이후 균형수준을 크게 벗어난 성장 및 물가 경로가 점차 안정화되면서 각국의 기준금리 또한 균형금리 수준으로 조정되는 흐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거시금융실 / 2024.01.29 2024년 거시경제 주요 이슈 본 고에서는 2024년 국내외 거시경제의 주요 이슈로 한미 양국의 통화정책 전환에 따른 저금리 회귀 가능성 평가와 함께 국내 경제 리스크 요인으로 민간소비의 회복 지연 위험 평가 및 건설부문 수익성 악화에 따른 부동산PF 위험에 대해 분석하였다. 우선, 한미 양국의 기준금리 인하로 2010년대와 같은 저금리로 회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통화정책 전환에도 불구하고 균형금리 상승으로 장기 국채금리 하락 폭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2023년 중 민간소비를 제약하였던 고물가ㆍ고금리 상황이 점차 완화되겠으나 소비성향이 높은 소득 하위가구들의 소득 개선이 지연되면서 소비 부진이 장기화될 위험이 존재한다. 끝으로, 건설비용 상승으로 부동산PF 수익성이 악화됨에 따라 건축투자 부진이 지속되고 건설사 위험이 금융기관 및 자금시장 위기로 전이될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거시금융실 / 2024.01.29 2024년 자본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 2023년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모두 상당폭 상승하고 외국인투자자의 자금 유출 추세가 유입으로 반전되는 등 긍정적인 전환 양상을 보였다. 또한 2023년 경기 저점을 지나 2024년에는 경기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기업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2024년에도 주식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채권시장의 경우 2024년 금리인하가 예상되지만,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과 건설 PF 부실에 따른 신용채권 시장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2023년 개인투자자 자금의 순유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이후 크게 증가한 개인투자자가 2024년에도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투자자의 활발한 시장 참여로 주주 권리 보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2024년 전자주주총회를 활성화하고 합병 및 분할 시 소수주주 보호를 위해 제도를 개선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과도한 거래회전율과 복권형 주식 선호 성향을 보이는 개인투자자의 거래 특성 및 투자 행태를 고려할 때 직접 투자는 시장수익률을 하회하는 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중한 투자 판단이 필요하다.시장 환경 측면에서 다자간매매체결회사의 등장과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 제도 개선은 증권시장의 변혁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는 과정에서 시장참여자는 잠재적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고 투자자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2024년에도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시장 건전성을 강화하고 투자자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불공정 거래 제재 강화를 포함한 시장 안정화 및 투자자 보호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이 지속될 전망이다. 자본시장실 / 2024.01.29 2024년 증권산업 전망 및 주요 이슈 2024년 증권산업은 경제성장률 개선과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 등의 영향으로 주요 사업부문의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위탁매매 부문은 경기회복 기대와 증시 활성화 정책에 따른 거래대금 회복으로 수익이 개선될 것이며, 투자은행 부문은 부동산PF 관련 손실 개연성이 있으나 경기회복 기대 및 고금리 기조의 일부 완화 영향으로 IPO와 M&A 중심으로 회복을 기대한다. 자기매매 부문은 ELSㆍDLS 발행 위축으로 수익이 감소할 개연성이 있고, 자산관리 부문은 비대면 자산관리 수요 증가와 퇴직연금 성장세에 힘입어 실적이 꾸준히 개선될 것이다.2024년 국내 증권산업의 주요 이슈는 부동산PF 부실, 홍콩H지수 ELS 손실을 꼽을 수 있고 구조적 변화로는 中~高금리 기조 유지, 디지털금융 가속화, ELS 금융 수요 증가 등이 있다. 만일 부동산PF 부실이 본격화되면 증권사 손실이 확대되고 채권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므로, 단기적으로 충당금 적립 강화 및 유동성 위험 관리에 힘쓰고 중장기적으로 PF 익스포져 비중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홍콩H지수 ELS 판매 위축에 대비하여 증권사들은 조달창구를 다양화하고 고위험 채권매매 비중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中~高금리 기조 유지 등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증권업 전체적으로 디지털금융 가속화에 대비하기 위해 생성형 AI의 효율적 활용 및 토큰증권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며, ESG 금융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한 ESG 금융상품에 대한 발굴, 중개, 투자가 필요할 것이다. 금융산업실 /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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